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정 > 생활

1.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의 등재가 확정됨.
2. 한국 현재 인류무형유산 22종목, 장 담그기 등재시 23종목 보유.
3. 북한의 ‘조선 옷차림 풍습’도 등재 권고, 남북한 공동등재 예상.
4. 최종 등재 결정은 12월에 열리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확정.

[설명]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의 등재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이는 집안 별로 다른 맛과 방식을 가지며 가족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국민적인 문화로, 한국은 이제 23종목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이러한 결정은 오는 12월 파라과이에서 열리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인류의 지식, 믿음, 관행 등을 보존하고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한 제도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미네스코의 유산 보호 및 등재 시스템.
- 무형유산위원회: 유네스코의 하부기구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및 보호를 담당하는 기관.
- 무형유산: 인류의 문화유산 중 물리적인 형태가 아닌 지식, 믿음, 관행, 기술 등이 전승되는 무형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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