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영훈당 등 복원사업, 문화재청이 본격 시작 > 생활

1. 문화재청, 경복궁 영훈당 권역 복원정비사업 본격 시작
2. 2027까지 165억 원 투자하여 건물 7개 동과 주변 시설 복원 계획
3. 영훈당은 고종 연간에 세워졌으나 1910년 일제에 의해 훼손
4. 발굴조사 결과, 최초 전기발전소인 전기등소 터와 유물 확인

[설명]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경복궁 영훈당 권역에 대한 복원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2027년까지 165억 원이 투자되어 영훈당을 비롯한 건물 7개 동과 주변 시설이 복원될 예정입니다. 영훈당은 1910년 일제에 의해 훼손되었으며, 고종 연간에 세워진 건물로서 영원한 향기를 간직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발굴조사에서는 전기등소 터와 유물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 복원정비사업: 훼손된 건축물이나 문화재를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보수하는 사업
- 발굴조사: 지하나 토양 속에 있는 유적이나 유물을 찾아내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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