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전국 교회서 예수 부활 축하 예배 개최 > 생활

1. 부활절인 오늘, 성당과 교회에서 예수 부활을 축하하는 예배가 열린다.
2. 천주교는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한다.
3. 기독교계는 분열된 진보·보수 연합 예배 대신 교단별 예배를 열 예정이다.

[설명]
부활절인 오늘,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고 축하할 예배와 미사가 열립니다.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는 정순택 대주교가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하여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삶에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를 전할 예정입니다. 진보·보수 연합 예배가 무산된 가운데, 각 교단별로 예배를 열어 오후에는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한국교회총연합회와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연합 예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부활절: 그리스도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축일
2. 교구장: 가톨릭 교회 내에서 일정 지역을 관할하는 교구의 총책임자
3. 예수 부활 대축일: 부활절을 포함하는 신명절
4. 강론: 교회에서 예배 중에 설교자가 하루 성서의 구절을 읽고 설명하는 것
5. 진보·보수 연합 예배: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그룹이 예배를 함께 하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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