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 전국 확대 > 생활

1. 전국 대부분 지역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2. 황사 발원지인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한 것이 원인.
3.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되며 특히 경기북부·강원권은 '매우나쁨'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임.

[설명]
30일, 전국 대다수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으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생한 황사를 타고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며 황사가 전국 대부분에서 관측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나쁨'으로 예상되며 특히 경기북부·강원권은 오전에는 '나쁨', 경북은 오후에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낮 기온은 15~20도로 따뜻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충청권내륙과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고 있는 곳이 있을 것이며, 강한 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용어 해설]
- 황사: 중국 및 내몽골, 몽골에서 발생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떠서 내륙으로 들어오는 현상.
- 미세먼지: 대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의 일종으로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우 작은 입자물질.

[태그]
#YellowDust #미세먼지 #황사 #날씨 #환경 #바람 #예보 #안개 #기온 #건강 #공기질 #관측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