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 4중주단 '아레테 콰르텟', 국내 음악계 돌풍 > 생활

1. 아레테 콰르텟은 한국 예·서대 출신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현악 4중주단.
2.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제 콩쿠르 3회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음.
3. 상금 외에도 고민하는 젊은 연주자들의 이야기도 공개됨.
4. 올해 금호아트홀 상주 음악가로 선정되어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갈 예정.

[설명]
아레테 콰르텟은 한국 예·서대 출신 연주자들이 모여 2019년 결성한 현악 4중주단으로, ‘빼어남’ ‘탁월함’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팀 이름을 정했다. 지난 3년간 국제 콩쿠르에서 3회나 우승한 성적을 거뒀으며, 국내 음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러나 입상 상금만으로는 경비를 충당하기 어렵다는 젊은 연주자들의 어려움도 드러났다. 이들은 올해 상주 음악가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용어 해설]
콩쿠르: 음악 경연 대회를 뜻함
실내악: 소규모 악기 앙상블의 음악
상주 음악가: 한 공연장에 상주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음악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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