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간송미술관 '보화각' 1년 7개월 만에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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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30 02:06 댓글 0본문
1. 서울 간송미술관 전신 보화각이 1년 7개월 만에 보수·복원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2. 오픈 전 '일기대장'과 박길룡의 설계도면 등이 공개되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전시 기간을 한 달 반으로 연장한다.
[설명]
서울 간송미술관의 전신인 보화각이 1년 7개월간의 보수·복원 공사를 마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 보화각은 모더니즘 양식 건물로서 1938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2019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후 보존과 보수를 위한 공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재오픈을 기념해 문을 여는 전시에는 간송 전형필 선생이 유물 구입 과정을 기록한 '일기대장'과 박길룡의 보화각 설계도면, 미공개 서화 유물 등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 기간을 한 달 반으로 연장하여 미술·문화를 즐기는 이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 모더니즘 양식: 20세기 초반에 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한 신 총량주의 건축양식
- 국가등록문화재: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국가가 규정한 중요한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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