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장 2차 보존 처리 시작, 낙서범 손해 배상 예고 > 생활

1. 경복궁 담장 2차 보존 처리 작업이 18일부터 시작됨.
2. 작업 구간은 모두 12~13m로 36.2m 구간의 3분의 1 수준.
3. 젤란검과 아세톤 사용으로 오염물질 제거 및 보존 처리.
4. 작업 비용은 1억 원 이상으로 추산되며 낙서범 손해배상 청구 예정.
5. CCTVs, 안내 배너 추가 및 순찰 강화로 훼손 예방 계획.

[설명]
문화재청이 경복궁 담장의 스프레이 낙스로 훼손된 부분을 복구하기 위한 2차 보존 처리 작업을 18일부터 시작합니다. 복구 작업은 12~13m 구간에서 이뤄지며, 작업 비용은 1억 원 이상으로 추산됩니다. 이번 작업에는 젤란검과 아세톤 등의 물질이 사용되며, 작업이 완료되면 낙서범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또한, 훼손 예방을 위해 CCTV와 안내 배너를 추가로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1. 젤란검: 천연성분이 포함된 고분자 물질로 문화유산 보존에 사용되는 물질.
2. 아세톤: 페인트 지우기에 사용되는 물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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