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사리가 귀환 - 한국불교의 역사적 소중한 유산이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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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17 14:21 댓글 0본문
1. 미국 보스턴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던 고려시대 사리가 10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2. 사리에는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지공선사, 나옹선사의 사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진신사리로 확인됐다.
3. 사리와 사리구는 양주 회암사에서 보존된 후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으로 이전된다.
4. 환수식이 진행된 후 사리는 교구 본사인 봉선사 주지로 봉안, 이후 종교적 가치와 역사적 위상에 맞게 모실 예정이다.
[설명]
18일 한국으로 귀국한 고려시대 사리는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지공선사, 나옹선사의 사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귀환한 사리들은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임시 보관된 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환수식이 이루어진 뒤 양주 회암사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이번 귀환은 2009년부터 논의되어온 현안으로,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과거 이행된 미국 소장품이 100년 만에 고향인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용어 해설]
- 사리: 불교에서 존속했던 승려나 고인의 잔해를 보존할 때 사용되는 유골이나 유품 등의 총칭이다.
- 진신사리: 승려나 고인의 중승리가 존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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