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고려-조선-대한제국 시대 유물 44건 교체하여 전시 > 생활

1. 국립중앙박물관이 고려시대 사경 4점을 포함한 전시품 44건을 교체하여 중·근세관에서 전시한다.
2.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 기증품 국보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등 최초 공개작품도 소개된다.
3. 조선실에서는 명나라와의 문화교류, 대한제국실에서는 근대 문물 전시도 이뤄진다.

[설명]
국립중앙박물관이 고려-조선-대한제국 시대의 유물을 소장한 전시품 44건을 새롭게 교체하여 중·근세관에서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 시대의 중요한 문화유산인 사경 4점과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기증한 국보 '감지금니 대방광불화엄경' 등 최초 공개 작품도 함께 선보입니다. 또한 조선실에서는 명나라와의 문화교류를 담은 '봉사조선창화시권', 대한제국실에서는 근대 문물 전시도 이뤄집니다. 관람객들은 9월 말까지 중·근세관에서 이 특별한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 : 삼성 그룹 창업주인 이건희 회장을 의미합니다.
- 사경 : 부처님 말씀을 한글자 한글자 정성껏 베껴 쓰는 일을 말합니다.
- 국보 : 국가가 중요한 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유적이나 문화재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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