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속 미세플라스틱 발견, 안전한 사용법 찾아내다 > 생활

1. 연간 수백개의 미세플라스틱이 안구를 통해 인체로 흡수될 수 있음.
2. 인공눈물 첫 방울에서 80%의 용액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3. 두 번째 방울까지 제거하면 미세플라스틱 노출 정도가 30%로 감소.
4.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이기 위해 용액의 절반을 덜어내는 것이 효과적.

[설명]
한국의 연구진이 국내 시판 인공눈물 5종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발견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 방울부터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연간 수백개의 미세플라스틱이 안구를 통해 인체로 흡수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용액의 노출 정도를 낮추기 위해 두 번째 방울까지 제거하거나 용액의 절반을 덜어내는 것이 효과적으로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안전한 인공눈물 사용법을 찾아내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미세플라스틱: 작은 입자로 이루어진 플라스틱으로, 환경오염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입니다.
- 라만 분광법: 레이저를 이용해 물질의 분자 정보를 분석하는 방법으로, 미세한 입자를 식별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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