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철도원 삼대', 영국 부커상 최종후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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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11 00:20 댓글 0본문
1. 황석영의 소설 '철도원 삼대'가 영국 부커상 최종후보(숏리스트)에 올랐다.
2. '철도원 삼대'는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받은 상 이후 한국 작가 최초의 부커상 수상을 노린다.
3. 최종 수상작은 오는 5월 21일 런던에서 발표된다.
[설명] 황석영의 소설 '철도원 삼대'가 영국 부커상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작품은 철도원 가족의 서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노동자의 삶을 담아냈습니다. 부커상은 영어권 작가들의 영어 번역작품을 대상으로 2005년에 신설된 상으로, 한국 작가 한강이 2016년에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 황석영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 2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1. 부커상: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 중 하나로, 영어권 작가들을 대상으로 1969년 이후 매년 수여되고 있는 상입니다.
2. 숏리스트: 문학 상이나 장학금에서 후보 중에서 최종 수상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최종 후보로 남은 작품들의 목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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