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만재도 주상절리,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 생활

1. 신안 만재도 주상절리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됨.
2. 주상절리는 용암이나 화산의 쇄설물이 급격한 냉각으로 형성된 지형이다.
3. 만재도는 섬 전체가 화산활동으로 발생한 쇄설물로 이뤄진 용결응회암이다.
4. 주상절리 지역은 동쪽 장바위산 주변의 공유수면을 포함한 18만1729㎡ 규모.
5. 주상절리는 외관상 오랜 시간 파도와 바람에 깎여 만들어진 해식동굴, 아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명] 신안 만재도의 주상절리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상절리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지형으로, 만재도는 화산 쇄설물로 이뤄진 용결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지정된 지역은 동쪽 장바위산 주변의 공유수면을 포함한 넓은 영역이다. 주상절리는 파도와 바람에 의해 형성된 해안침식 지형과 조화를 이뤄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문화재청은 이 지역을 철저하게 보존·관리하여 많은 탐방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주상절리: 용암이나 화산의 쇄설물이 급격한 냉각으로 형성된 지형
- 응회암: 엷은 흑색 퇴적암
- 해식동굴: 파도와 바람에 의해 형성된 해식작용이 있는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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