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가장자리를 잇는 4500㎞ 걷기 여행길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식 > 생활

1. 문체부 등 정부 부처들이 한반도 동·서·남해 앞바다와 접경 지역을 이어주는 4500㎞ 길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을 갖는다.
2. 이는 2016년 동해 '해파랑길', 2020년 남해 '남파랑길', 2022년 서해 '서해랑길'에 이어 마지막 구간인 '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며 완성된 것.
3. 코리아둘레길은 걷기 여행을 통한 상생과 건강 가치를 대표하는 핵심 관광 자원이며, 관련 행사로 '저탄소 여행 주간'이 진행된다.

[설명]
한반도의 동·서·남해 앞바다와 접경 지역을 이어주는 4500㎞ 길인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식이 갖춰졌다. 정부의 주도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국토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잇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부터 차례로 동해 '해파랑길', 2020년 남해 '남파랑길', 2022년 서해 '서해랑길'을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DMZ 평화의 길'을 개통하며 완성되었다. 이를 통해 국민은 걷기 여행을 통해 상생과 건강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통식을 기념하여 관련 행사인 '저탄소 여행 주간'이 열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국내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진다.

[용어 해설]
- 코리아둘레길: 한반도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어지는 초장거리 걷기 여행길.
- DMZ 평화의 길: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가로지르며 연결된 걷기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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