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흥륜사지' 발굴 소식! 국내 최대 2중 기단 확인 > 생활

1. '경주 흥륜사지' 발굴조사에서 대형 건물인 금당이 확인됨.
2. 금당은 국내 최대 규모의 2중 기단과 차양시설을 갖췄다.
3. 발굴단은 발굴 결과를 소개할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4. 기단 높이는 230㎝로 국내 최고로, 신라~조선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됨.
5. '흥륜사지'에서는 삼국시대~통일신라시대의 유물도 확인됨.

[설명]
국내 최대 규모의 사찰로 유명한 경주 황룡사의 '경주 흥륜사지'에서 대형 건물인 금당이 발굴됐습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2중 기단에 차양칸을 갖춘 금당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국내에서 매우 드문 구조입니다. 발굴단은 기단의 높이가 230㎝로 국내 최고 수준이며, 신라~조선시대에 사용된 금당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의 유물들도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발굴 소식은 지역의 역사와 유적 보존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금당: 사찰의 중심 건물로, 사찰 주변의 다른 건물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 2중 기단: 상·하층으로 이루어진 기단으로, 햇볕을 가리기 위한 시설이 설치될 수 있습니다.
- 차양시설: 햇볕이나 비를 막기 위해 건물 주변에 설치되는 지붕이나 벽 등의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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