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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으로 난소암 재발 진단 가능한 방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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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1-24 13: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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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액으로 난소암 재발 진단 가능한 방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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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액으로 난소암 재발 진단 가능한 방법 개발
연세대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연구진이 혈액을 이용한 액체 생검으로 난소암 재발을 진단할 수 있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패널을 개발했다.

2. CA-125 발견 한계 극복
기존에는 난소암 재발을 확인하기 위해 CA-125 단백질 수치를 측정했지만 특이도가 낮아 거짓 양성 결과가 나왔다. 새로 개발된 패널은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하여 난소암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3. 액체 생검의 유효성 확인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혈액을 3개월마다 검사한 결과, 패널을 통해 난소암 환자의 70%에서 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했고, 양성종양 환자에서는 종양 돌연변이가 검출되지 않아 100%의 특이도를 보였다.

4. 치료 효과 예측 가능
패널을 통해 암 환자의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하여 치료 후 6개월 이내에 돌연변이가 발견되지 않으면 암 진행이 멈춘 비율이 70%에 이른다는 결과가 나왔다.

[용어 해설]
1) 액체 생검: 직접적인 조직 채취 없이 혈액 등 생체 외 부위인 액체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거나 예측하는 검사 방법.
2) 염기서열 분석(NGS): DNA 및 RNA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유전자 돌연변이나 유전자 발현을 조사하는 기술.

#ovariancancer #liquidbio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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