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콘텐츠로 세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역대 최대 흑자 기록 > 생활

1. 한국의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22억1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함.
2. 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는 27% 증가한 2조9000억원으로, 11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함.
3. 산업재산권 적자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분야의 흑자가 크게 기여해 전체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함.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에 따르면, 한국은 K-콘텐츠의 세계적 성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2억1000만 달러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27% 증가한 금액으로, 11년 연속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산업재산권은 적자를 냈지만, 저작권 분야의 흑자로 전체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로 기록되었다. 이는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약진이 지식재산권 수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을 보여준다.

[용어 해설]
- 저작권 무역수지: 저작물의 권리에 대한 이익과 손해를 나타내는 지표
- 산업재산권: 특허, 상표, 디자인 등 기술이나 제품에 대한 권리
- K-콘텐츠: 한류 콘텐츠를 지칭하는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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