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비에 비바람이 더해져...주말까지 이어질 예상 > 생활

1. 22~23일 전국에 황사비가 내리며 비구름이 뒤섞여 내릴 예상
2.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로 인해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
3. 전국 강수량은 10~40㎜로 예보되며,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
4. 주말에도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이어질 예상, 남서풍으로 봄 날씨를 되찾아 낮 최고기온은 20도 내외로 치솟을 예정

[설명]
기상청은 22일 황사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황사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것으로, 비구름에 뒤섞여 내릴 예정입니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충청, 전라, 제주 지역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 강원산지가 10~40㎜, 충청권이 5~40㎜로 예보되었으며,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동반된 강수가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제주와 남해안에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날씨는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용어 해설]
- 황사비: 황사와 비가 섞인 현상으로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올라온 황사가 비구름과 섞여 하늘에서 내림
- 기압골: 대기압의 차이로 인해 생성되는 대기 구조로, 기압이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사이에서 발생한 움직임이 대기에 영향을 주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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