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작품 '9-XII-71 #216' 홍콩서 78억 낙찰 > 생활

1. 한국 추상미술 선구자 김환기의 작품 '9-XII-71 #216'이 홍콩서 78억에 낙찰.
2. 작품은 다양한 푸른 색조로 구성된 형태로, 높은 희소성을 가짐.
3. 경매에서 3번째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 한국 현대미술작품.

[설명]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의 작품 '9-XII-71 #216'이 홍콩에서 78억 1천900만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푸른 색조로 구성된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점들이 반원형 소용돌이 패턴으로 표현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액은 홍콩 경매에서 한국 현대미술작품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김환기의 작품 중에선 3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작품은 희소성이 높아 약 20년간 개인 소장 후에 경매에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어 해설]
- 추상미술: 현실적인 형태와 사물의 외형을 추상화하여 표현한 미술 양식.
- 희소성: 시장에 나오는 어떤 물건이나 작품이 한정되거나 소량으로 존재함을 의미.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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