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한파 특보, 강한 바람과 건조특보도 주의 > 생활

1.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 발령
2. 아침 최저기온 -5∼5도, 낮 최고기온 10∼17도
3. 전국 대체로 맑음, 오후에 구름이 증가할 전망
4. 미세먼지 농도 대체로 '보통' 수준
5. 건조특보 발령된 지역에서 화재 주의
6. 동해 1.0∼3.5m 파고, 서해 0.5∼3.0m, 남해 0.5∼2.0m

[설명]
17일 일요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월요일인 18일 아침에는 기온이 17일보다 5∼10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며,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가 될 전망입니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여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조특보는 강원도, 충북, 경상권, 일부 전남 동부에서 내려졌으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용어 해설]
- 한파특보: 기상청이 발표하는 일반적인 한파 경보보다 한층 더 기상조건이 엄한 상태로, 저온과 건조로 인해 인체나 환경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특별경보
- 미세먼지: 대기 중에 미세하게 분진화된 물질들로 인하여 공기 중에 먼지가 섞여 있는 것을 암시하는 용어
- 건조특보: 대기 중의 습도가 급격히 감소하여 쓴소리가 상승, 풋내기방출이 경제화되면서 재해의 발생가능성이 우려될 때 발령되는 특별경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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