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로 칠보산의 아름다움을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다 > 생활

1. 국내 최초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업,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 특별전이 서울과 클리블랜드 미술관에서 동시에 열렸다.
2. '칠보산도 병풍'을 디지털 영상으로 전시, 고궁박물관에서 5월 26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3. 조선시대 판관 임형수가 그린 '칠보산도 병풍'은 칠보산을 세밀히 담아내어 명승지로 손색없는 작품이다.

[설명]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15일부터 열리는 특별전 '작은 금강, 칠보산을 거닐다'는 칠보산의 매력을 디지털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클리블랜드 미술관과 협업하여 마련한 이 특별전은 '칠보산도 병풍'을 디지털 영상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칠보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임형수가 남긴 '유칠보산기'의 여정을 따라가며 미래와 과거를 오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전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칠보산 : 함경도 지역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작은 금강'이라 불린다.
- 디지털 콘텐츠 :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영상, 음악, 게임 등의 콘텐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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