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유칠보산기' 디지털 영상전시, 국립고궁박물관장과 함께 > 생활

1.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시대 함경도 판관 임형수의 여행기 '유칠보산기'를 따라간 디지털 영상 전시가 열림
2. 영상물을 통해 480여 년 전 칠보산의 경승을 감상할 수 있음
3. 국립고궁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언론공개회 진행

[설명]
15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판관 임형수의 여행기 '유칠보산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영상 전시가 열렸다. 이 영상물은 칠보산의 다양한 경승을 현대인들에게 소개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국립고궁박물관장과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문화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어 해설]
- 디지털 영상 전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전시물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전시
- 판관: 조선시대의 지방 행정 구역 중 하나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
- 경승: 자연이나 문화적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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