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병풍 '곽분양행락도' 보존처리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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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3-12 08:02 댓글 0본문
1. 조선시대 병풍 '곽분양행락도'의 보존처리 작업이 완료되어 공개되었다.
2. 독일 라이프치히그라시민족학박물관에 소장된 작품이 국내에서 122년 만에 공개되었다.
3. 곽분양행락도는 중국의 명장 곽자의 생일잔치를 묘사한 그림으로 유명하다.
4. 작품은 8폭 병풍 완전체로 재탄생하고 독일로 돌아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5. 병풍에는 다채로운 도상과 화려한 채색이 표현되어 있다.
[설명]
11일 서울 동작구 정재문화재보존연구소에서 조선시대 병풍 '곽분양행락도'의 보존처리 작업이 완료되어 공개되었습니다. 독일 라이프치히그라시민족학박물관에 소장된 이 작품은 15개월간 보존처리를 받은 뒤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곽분양행락도는 중국의 명장 곽자의 80세 생일잔치를 묘사한 그림으로, 다양한 도상과 화려한 채색이 돋보입니다. 이 작품은 3월 말에 독일로 돌아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외에 소장된 병풍 40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용어 해설]
- 병풍: 장식 또는 가리개로 쓰이는 화폭의 직사각형 판을 다수 겹쳐 만든 가구
- 보존처리: 문화재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 등을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적인 처리
- 명장: 탁월한 재능과 기술을 지닌 거장
- 도상: 다양한 모습이나 형태
- 무공: 도덕적인 길을 닦는 것을 두루 지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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