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부귀영화를 누린 '곽분양행락도' 공개 > 생활

1.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에 소장된 '곽분양행락도'가 15개월 만에 공개되었다.
2. 작품은 중국 당나라 때 분양왕 곽자의 노년 시절을 그린 회화로, 국내외에 37점만 남아있는 작품이다.
3. '곽분양행락도'는 가로 50㎝, 세로 132㎝ 크기의 8폭 병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궁중과 민간 모두에서 부귀와 만복을 상징한다.

[설명]
독일 라이프치히 그라시민족학박물관의 소장품인 '곽분양행락도'가 국내에서 15개월간의 보존처리 작업을 거쳐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중국 당나라 시대 분양왕 곽자의 노년 시절을 그린 회화로, 그림은 가로 50㎝, 세로 132㎝의 8폭 병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국내외에 이 작품은 총 37점만 남아있는 희귀한 작품으로, 궁중과 민간에서 부귀와 만복을 상징하는 중요한 문화재로 소중히 여겨집니다.

[용어 해설]
- 분양왕 곽자: 중국 당나라 시대에 살았던 분양을 담당하는 중요한 관리자나 권력자를 가리키는 용어.
- 병풍: 중국 전통 회화나 서예 작품을 펼쳐서 비춰 보는 데 사용되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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