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작가 이우영 1주기, 저작권의 중요성 상기(3/11) > 생활

1. 만화 작가 이우영 1주기를 맞아 민간 주도로 '만화·웹툰 저작권의 날' 선포.
2. 이우영 작가의 죽음을 계기로 창작자 권리보호와 불공정한 계약 관행에 대한 논의 활발.
3. 최근 만화·웹툰 표준계약서 개정되며 원작자 보호 강화.
4. 내년부터 매년 3월11일 저작권 기념식과 시상식 예정.

[설명]
만화 작가 이우영의 1주기를 맞아, 웹툰협회 등이 민간 주도로 '만화·웹툰 저작권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이우영 작가가 캐릭터 업체와의 저작권 분쟁으로 심적 고통을 겪은 후 자신을 잃은 사건을 계기로, 창작자 권리보호와 불공정한 계약 관행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만화·웹툰 표준계약서를 개정하여 원작자 보호를 강화했습니다. 앞으로 매년 3월11일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과 시상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웹툰협회: 웹툰 작가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민간에서 조직된 단체.
- 원작자: 작품의 최초 창작자로, 저작물의 권리를 가지는 사람.
- 표준계약서: 산업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기본 형태의 계약서.
- 창작자 권리보호: 창작물을 창작한 사람의 권리를 보호하는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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