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선 재현선, 260년만에 일본으로 출항 > 생활

1.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260년 만에 한국을 떠나 31일 일본 시모노세키로 출항한다.
2. 한·일 문화교류를 상징하는 재현선은 한 달간 항해 후 시모노세키 도착 예정이다.
3. 부산을 출발한 재현선은 쓰시마, 이키, 아이노시마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시모노세키에 도착할 예정이다.

[설명]
조선통신사선 재현선이 31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260년 만에 한국을 떠나 일본 시모노세키로 항해를 떠납니다. 한국과 일본의 양국 관계자들은 260년을 초월한 문화 교류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에 학술 토론회와 환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이를 통해 장차 두 나라 간의 문화 교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1. 조선통신사선: 조선통신사가 수행하는 외교 활동을 위해 파견된 선박.
2. 쓰시마: 대마도로 번역되며, 일본의 한 지역을 가리키는 명칭.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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