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속 강한 폭염과 소나기 주의보! > 생활

1. 서울 올여름 최고기온 36.2도 기록, 15일 연속 열대야 지속.
2. 전국 폭염경보 발령, 서울 34도, 대구 35도까지 상승.
3. 소나기 예상, 전북·경북 지역 80mm 이상 예상.
4. 열대야와 폭염은 다음 주 중반까지 지속할 전망.

[설명]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지속되면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은 올여름 최고기온을 경신하며 36.2도를 기록했고, 15일째 연속해서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되었고, 서울, 대구 등 여러 지역에서 온도가 상승하여 34도에서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소나기가 예상되어 전북 동부와 경북 남부 지역에서는 8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되며, 시간당 30∼50mm 안팎의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지 않을 때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아지므로, 충분한 물 섭취와 자외선 차단을 위한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용어 해설]
1. 열대야: 밤에도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어 밤이 지나고도 열을 내는 현상.
2. 폭염경보: 기상청이 발표하는 열온파로 인해 인명이나 물의 안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비상사태를 알리는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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