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역사유적공원으로 정비 계획 발표 > 생활

1. 국가유산청이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사적으로 지정.
2.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유적으로 조선 수군사의 변화와 발전 과정 살필 수 있음.
3. 남구는 경상좌수영성을 역사유적공원으로 정비 예정.
4. 성벽과 해자 등 시설이 잘 보존돼 있어 조선 초기 수군성의 연구에 중요.
5. 개운포는 군사·교통의 중요한 요충지로 유명.

[설명]
울산시 남구는 국가유산청의 사적 지정을 받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역사유적공원으로 정비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유적은 조선 수군사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뛰어나며, 성벽과 해자 등이 잘 보존돼 있어 조선 초기 수군성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와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남구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하여 역사유적공원으로 정비하고 외황강 역사 자원도 발굴해 역사문화권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어 해설]
- 경상좌수영성: 조선 초기 수군의 총 지휘부로 운영되는 수군 기지.
- 역사유적공원: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적을 보존, 관리하고 관람객을 위한 시설을 마련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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