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종다리 북상, 열대야는 계속되나 > 생활

1. 제 9호 태풍 종다리가 남쪽 해상을 지나 제주와 남부지방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2. 제주산지와 남해안, 경남권으로 100mm 넘는 강한 비가 예상되고, 당국은 비바람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3. 지리산부근과 남부는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열대야는 계속되며 각 지역은 35~3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설명]
한낮 996헥토파스칼의 소형급 태풍 종다리가 서귀포 남서쪽 해상을 지나 모레에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예정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산지와 남해안, 경남권에서 100mm 이상이 예상되며,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남부의 지리산부근에서도 30~80mm의 비가 예상되며, 열대야로 낮 기온은 35~36도까지 올라가 무덥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당국은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소형급 : 태풍의 세기를 나타내는 용어로, 중심기압이 일정 범위 내에 위치하는 태풍을 의미합니다.
- 열대저압부 : 열대 지역에서 형성되는 저압부로,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한 기상 현상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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