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내 석조물 손상 현황 밝혀져 > 생활

1. 경복궁 내 915점 중 35.5%가 박리·박락 현상 확인
2. 근정전과 경회루 구역 손상이 가장 높음
3. 근정전 앞 마당의 품계석이 가장 높은 손상도
4. 박락과 흑색 변색이 관련된 손상 원인

[설명] 경복궁 내 석조물의 손상 현황이 밝혀졌습니다. 근정전과 경회루 일대의 석조물 손상이 심각하며, 특히 근정전 앞 마당에 있는 품계석의 손상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락과 흑색 변색이 발생한 원인으로 수분 환경이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일부 구역의 관람을 제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용어 해설]
- 석조물: 돌을 사용하여 조형된 조형 물건
- 박리·박락: 석재나 목재 등이 우천이나 자외선 등에서 인하여 표면이 벗겨지고 떨어지거나 부분적으로 상해는 현상
- 균열: 물체의 표면에 생긴 좁고 긴 틈
- 탈락: 부착되어 있던 것이 떨어지거나 벗겨짐
- 형광: 흑색 변색, 주로 밝은 석재에 나타나는 피칠과 같은 피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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