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 공연 '순조무자진작의궤' 연경당에서 재현 > 생활

1.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세계민족무용연구소가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 공연을 열 계획.
2. 공연에서는 효명세자의 초상화를 토대로 복원한 면복이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통 예복과 음악, 춤이 복원될 예정.
3. 1828년 음력 6월 신하들이 임금에게 예를 표하는 의식을 재현하는 공연으로 열리며 전 과정 볼 수 있음.

[설명]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세계민족무용연구소가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열리는 '조선 순조 무자년 연경당 진작례' 공연은 조선 시대 왕실의 전통인 진작례를 재현하는 특별한 행사로, 옛 풍습과 예복, 춤, 음악 등이 복원되어 관람객들에게 고증된 왕실 잔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올해 공연에서는 효명세자의 초상화를 토대로 복원한 면복이 선보여지며, 과거의 왕실 잔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공연은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열려 있고, 후원 입장료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용어 해설]
1. 진작례: 신하들이 임금에게 예를 표하는 의식
2. 면복: 왕이나 왕세자가 중요한 의식이나 제사를 집행할 때 입는 격식 있는 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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