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복절에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 등장한 오페라 방송 논란 > 생활

1. KBS가 광복절에 이태리 오페라 ‘나비부인’ 방송에서 일본 기미가요 선율을 사용한 논란 발생
2. KBS는 찬양이나 미화 의도 없었으며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준비 중
3. 기미가요의 선율은 오페라 시작 후 20분째 등장하며 표현적 사용
4. 방송 심의 절차 소홀로 시청자에게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 및 사전 심의 강화 약속

[설명]
8월 15일 광복절에 KBS가 방송한 이태리 오페라 ‘나비부인’이 시청자들로부터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 선율이 사용된 것으로 지적받아 논란이 되었습니다. KBS는 찬양이나 미화의 의도가 없었다며 차후 방송 사실을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선율은 오페라 시작 후 20분 뒤에 등장하며 표현상의 요소로 사용되었고, 방송 심의 절차가 소홀한 점을 인정하며 시청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며 이후 사전 심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용어 해설]
- 기미가요: 일본의 전통적인 가요 형식 중 하나
- 오페라: 미국, 이태리 등의 거장이 만든 연극적인 음악 작품
- 선율: 곡의 주요한 멜로디나 주제를 나타내는 부분
- 사실관계: 사건이나 상황에 대한 현실적이고 입증 가능한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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