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간송미술관 9년 준비 끝에 다음달 3일 개관 > 생활

1. 대구간송미술관이 9년의 준비 끝에 다음달 3일 개관한다.
2. 개관전에는 국보와 보물급 지정문화유산 157점이 전시된다.
3. 미인도와 해례본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4. 지류·회화 작품의 수리, 복원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수리복원실'도 마련된다.

[설명] 대구간송미술관은 9년의 준비 끝에 다음달 3일 문을 열게 됐습니다. 전시에는 국보와 보물급 지정문화유산 157점이 포함돼 있으며,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해례본이 서울 밖에서 전시된 것은 1940년 이후 최초입니다. 또한 미인도와 해례본 등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수리복원실에서는 지류·회화 작품의 수리, 복원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국보: 국가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해 보호하는 것
- 보물급: 역사·문학·미술 등에서 특히 귀중한 가치가 있는 것을 지정하는 등급
- 지류: 책이나 서적의 초고 사본
- 회화: 회화술을 이용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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