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국 맑고 덥지만 안개 주의 > 생활

1. 전국이 대체로 맑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면서 폭염특보 발효됨
2. 아침 최저기온 19~25도, 낮 최고기온 28~35도로 증가
3. 열대야 예상되며, 강원과 충북, 전북 등에서 짙은 안개 발생
4. 경북북부 동해안과 강원 내륙, 경북 내륙은 약간의 비가 예상됨
5. 풍랑특보 발효 중인 동해상은 바람이 약화되고 파고가 낮아짐

[설명]
토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날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폭염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높아 매우 무덥겠다.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강원과 충북,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에 주의해야 한다. 약간의 비가 예상되는 지역도 있으니 꼭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동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나 점차 바람이 약해지고 파고가 낮아져서 풍랑특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용어 해설]
- 폭염특보: 기상청이 발표하는 날씨 경보로, 일교차가 크고 혹독한 폭염이 예상될 때 발령됨
- 열대야: 열대 기후가 지배하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밤의 기온이 낮지 않고 높게 유지되는 기상 현상
- 짙은 안개: 가시거리가 급격히 낮아지는 안개로, 안개 속에는 눈과 코를 나타내는 직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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