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폭염 지속, 주말도 더위 지속 예상 > 생활

1.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서쪽지역, 영동과 동해안은 해제
2. 서울 한낮 기온 33도로 불볕더위 예상
3. 내일 내륙 매우 짙은 안개 발생 예상
4. 전국 하늘 맑아지며 중·남부 기온 34도까지 상승

[설명] 한반도에 서늘한 동풍이 불어들며 서쪽지역을 제외한 영동과 동해안의 폭염특보가 해제되었습니다. 그러나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새로운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서울 등 중·남부지방은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내륙에서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조건이 다채롭게 변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예상되며, 이후 기온은 서서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폭염특보: 기상청이 발표하는 폭염 경보 수준으로,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인체 건강에 해로운 상황을 의미합니다.
- 안개: 대기 중 수증기가 매우 높아져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시거리가 낮아지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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