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코스모스 활짝 피다 > 생활

1. 서울 등 서쪽 폭염특보 해제
2. 내일도 남부 최고 33도
3. 전국 구름 많고 경기·충남 소나기
4. 열대야 서쪽, 열대야 기준선 밑돌아
5. 모레 중부 비, 낮에 날씨 안정

[설명]
한낮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며 산과 들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서쪽 일부 지역에서의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내일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이라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오전에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저녁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에는 여수와 제주가 25도의 열대야가 이어지며, 내륙 지역 대부분이 열대야 기준선을 밑도는 등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은 낮 시간에 31도, 대구는 33도로 예상되며 자외선이 강하게 쬐게 될 것입니다. 모레는 중부 지방과 남부 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면서 낮에는 날씨가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폭염특보: 기상청에서 발표한 폭염이 예상되는 특별경보
- 체감온도: 실제 온도보다 사람이 느끼는 온도
- 열대야: 밤에도 기온이 높아 열대 지방에서 발생하는 더위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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