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날씨, 내일까지 계속되는 비 영향 > 생활

1. 열기 한풀 꺾여 중부에 비 집중.
2. 폭염특보 대부분 해제, 남부는 폭염 심화.
3. 충남 이남은 비가 줄 것으로 예상.
4. 서울·대전·부산 등 지역 열대야 주의.
5. 강원 북부와 경기 북부 강한 비 예상.
6. 추석에는 이례적인 폭염 전망.

[설명]
9월의 뜨거운 열기가 오늘 나흘간 이어졌던 비로 인해 한풀 꺾였습니다. 중부지방에 비가 집중되어 폭염특보가 대부분 해제되었지만, 남부지방은 그대로 폭염이 심해졌습니다. 강원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20mm에서 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며, 강한 비를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충남 이남 지역은 비가 줄 것으로 예상되나, 열대야가 계속되는 지역도 있을 전망입니다. 추석 연휴에는 이례적으로 30도를 넘는 폭염이 예상되지만, 추석 당일은 환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용어 해설]
- 폭염특보: 기상청이 발표하는 폭염 유의보다 한 단계 낮은 단계로, 폭염이 예상되지만 실제로 나타나지 않을 때 발표되는 기상 특보.
- 열대야: 밤에도 낮과 비슷한 기온이 유지되는 현상으로, 밤에도 땀이 흐르는 등 무더위로 인한 불쾌감을 유발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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