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열풍! 내일 비 소식 > 생활

1. 서울에 폭염경보 발령, 전국 19개 지역 최고 기온 경신
2. 내일 밤에도 열대야 예상, 내일부터 대부분 지역에 강우 예보
3. 강한 소나기로 호우주의보 발령,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서 35도
4. 금요일부터 기온 하강 예상, MBC 뉴스 제보 환영

[설명]
서울에서는 9월에 폭염경보가 두 번째로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전국 19개 기상 관측소에서는 역대 최고 기온이 경신되었습니다. 내일 밤에도 열대야가 예상되며, 모레부터는 대부분 지역에 강우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이고, 내일도 내륙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3도, 대전과 대구가 35도를 기록할 예정이며, 기온은 금요일부터 내림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폭염경보 : 기상청이 발표하는 기준에 따라 기상이 지나치게 뜨거워지는 경우 발령되는 경보
- 열대야 : 밤에도 기온이 높게 유지되어 열기가 심한 현상
- 강우량 : 일정 기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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