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후 체중 증가가 당뇨 발병 위험 증가 연구 > 생활

1. 삼성서울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체중 증가가 당뇨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2. 체중이 늘어난 집단은 당뇨 발병 위험이 높았으며, 정상 체중을 유지한 집단보다 2.17배 높았다.
3. 정상 체중을 유지한 집단과 정상에서 비만으로 변한 집단의 당뇨 발병 위험은 각각 1.66배와 1.29배였다.
4. 비만 여부는 당뇨 발병 위험을 크게 높였으며, 비만 집단은 흡연과 음주 비율이 더 높았다.
5. 연구팀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암 진단 후 적정 체중 유지가 당뇨 예방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명]
삼성서울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암 진단 후 체중이 늘어난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암 환자 26만42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체중 변화가 당뇨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비만이 지속된 경우 당뇨 발병 위험이 가장 높았으며, 비만 여부가 당뇨 발병 위험을 크게 높였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암 진단 후 적정 체중 유지가 중요하며, 체중 변화에 주의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체질량 지수(BMI):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비만과 정상 체중을 구분하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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