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대수명 증가세 둔화...어린이 100세 살 확률 5% 미만 > 생활

1. 과학 저널 '네이처 에이징'에서 한국과 일본 등 8개국과 홍콩·미국의 사망률 데이터를 분석.
2. 1990년대에는 기대수명이 10년마다 약 3년씩 늘어났지만, 2010년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음.
3. 2019년생 여성의 100세까지 살 확률은 5.3%, 남성은 1.8%로 분석됨.
4. 미국은 기대수명 증가세 감소로 여성 3.1%, 남성 1.3%에 해당.
5. 연구팀은 수명 연장이 어려울 것이라며, 21세기에 수명 크게 연장될 가능성은 없다는 전망.

[설명] 미국 일리노이대의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소득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온 기대수명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90년대에는 공중 보건 및 의학 발전으로 인해 10년마다 약 3년씩 증가했지만, 2010년 이후부터는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2019년생의 어린이들이 100세까지 살 확률은 여성이 5.3%, 남성이 1.8%로 분석되었습니다. 연구팀은 지속적인 기대수명 증가가 어려울 것이며, 현재 대부분의 나라에서 여성의 15%, 남성의 5% 미만이 10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기대수명: 평균적으로 기대되는 인간의 수명
- 둔화: 하락하거나 약화되는 것을 의미
- 공중 보건: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 관리 조치
- 은퇴 계획: 노후에 사람이 가지는 일정한 계획
- 생명보험: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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