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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고향으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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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05 14: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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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고향으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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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11년 무단 반출된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복원 완료
2. 고려시대 지광국사 해린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고려시대 대표 석탑
3. 길고 긴 유랑 생활 끝에 2023년 12월 원주에 복원
4. 부재 상태로 강원 원주시로 옮겨진 탑, 약 5년간 보존처리
5. 지진 진도 7의 충격에 버틸 수 있는 면진대 설치 후 복원된 탑

[설명] 1911년 일제강점기에 무단 반출된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이 마침내 고향으로 귀환했습니다. 이 탑은 고려시대에 지광국사 해린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고려시대 대표 석탑으로, 화려하고 빼어난 장식으로 유명합니다. 길고 긴 유랑 생활 끝에 약 5년간 보존처리를 받은 후 2023년 12월에 원주에서 복원될 예정입니다. 복원을 위해 지진 진도 7의 충격에도 버틸 수 있는 면진대가 설치되었고, 무게 39.4톤에 달하는 탑이 원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으로 옮겨졌습니다.

[용어 해설]
1. 고려시대 대표 석탑 - 고려시대에 세워진 석조로 된 탑으로, 중요한 사람이나 사건을 기리거나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건축물을 의미합니다.
2. 면진대 - 지진 등의 충격을 흡수하여 건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설치물이며, 안정성을 높이는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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