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서 겨울비…내륙 일부서 눈으로 변환한다 > 생활

1. 광주와 전남 지역에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2. 눈으로 변하는 지역에선 1~5cm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3. 기온이 떨어져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명]
26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한 지역은 고흥 포두로 48㎜로 안됩니다.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로 5∼20㎜ 정도의 비가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눈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되어 1∼5㎝의 적설량이 예측됩니다. 이로 인해 찬 공기가 유입되어 기온이 낮아져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해상에서는 물결이 2∼4m로 높아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현재 신안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고, 광주와 전남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용어 해설]
1. 적설량: 비가 눈으로 변해 쌓인 측량된 양.
2. 체감온도: 실제 온도와 바람이 부는 정도를 고려하여 느끼는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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