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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해역 발굴조사,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새로운 유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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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1-29 20: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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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유도 해역 발굴조사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새로운 유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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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총 220여 점의 유물을 발견했습니다.
2. 발견된 유물 중에는 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곰방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3. 선유도 해역은 고대부터 근세까지 지속적인 해상활동의 거점이었음이 확인됐습니다.
4. 연구소는 닻가지를 발견하여 과거 기록을 실증하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설명]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군산 선유도 해역에서 새로운 발굴 조사 결과를 밝혔습니다. 올해 4~6월에 진행된 조사에서 약 220여 점의 유물이 확인되었는데, 이 중에는 조선시대 유물인 분청사기와 백자, 곰방대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유물들은 선원들이 사용한 것이 아닌 배로 운반된 화물로 추정됩니다. 또한, 선유도 해역이 고대부터 근세까지 해상활동의 중요거점이었음이 확인되었고, 발견된 닻가지 등의 유물을 통해 과거 기록을 실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정리하여 2025년에 발간할 발굴조사 보고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분청사기: 조선시대에 주로 사용되었던 도자기 유형 중 하나로 푸른 색갈의 속각에 백색 혹은 하수색의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를 가리킵니다.
- 백자: 세공가공된 백색의 도자기로, 고려와 조선시대에 많이 사용되었으며 귀금속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광택을 지니고 있습니다.
- 곰방대(담뱃대): 석간 또는 나무로 만들어진 화장실 용기로, 주로 욕실에서 사용되는데 물을 저장한 뒤 손을 씻거나 발을 씻는 데 사용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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