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시국선언 발표 > 생활

1.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2. 5천여 명의 예술인과 200여 개 단체가 동참했고, 내란 행위를 엄중 처벌하고 탄핵을 요구했습니다.
3. 작가 한강의 경고와 함께 퇴행과 야만의 현장을 기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명]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이 반헌법적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내란 행위를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국선언문에는 배우 문성근, 박호산, 영화감독 정지영 등 5천여 명의 예술인과 200여 개 단체가 동참했습니다. 또한, 내란의 주범 윤석열 대통령과 동조한 참모들에 대한 구속 수사와 함께 여당 '국민의힘'에 탄핵 동참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작가 한강은 "인간은 무엇이지 않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퇴행과 야만의 현장을 기록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용어 해설]
- 시국선언문: 특정한 상황이나 시국에 대한 입장이나 선언을 포함한 문서
- 내란: 국가의 안정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는 행위
- 탄핵: 공직자가 심각한 범죄 또는 그 밖의 잘못을 저질러 공직에서 파면되도록 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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