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발언과 독자들에게 간곡히 부탁 > 생활

1. 작가 한강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언에 충격을 표시.
2. 한강은 독자들에게 무력과 강압으로 언론을 통제하는 방식을 피해 달라고 요청.
3. 한강은 2024년 계엄 상황에 대한 충격과 젊은 경찰, 군인들의 행동을 언급.
4. '채식주의자' 유해도서 지정 논란에 대해 소감을 표현.
5. 한국의 도서 폐기 현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냄.

[설명]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언에 대한 충격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과거 계엄 상황을 직접 경험한 바 있는데, 2024년 다시 이러한 상황이 오게 될 것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무력과 강압으로 언론을 통제하는 과거의 방식으로 되돌아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하며, 젊은 경찰과 군인들의 행동에도 감명을 표시했습니다. 이어서, 자신의 소설 '채식주의자'에 대한 부진한 대우와 한국의 도서 폐기 현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독자들에게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용어 해설]
- 비상계엄: 재난, 사태 등 위기 상황 시 통치권을 강화하는 법적 조치.
- 유해도서: 사회적, 도덕적으로 부적절하다고 판단되어 독서 교육에서 제외되거나 열람을 제한하는 도서.
- 논란: 다수의 사람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며 논의되는 사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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