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추위 예상, 산불 예방에 주의 > 생활

1. 서울의 최저체감기온이 영하 7.5도까지 떨어지고, 강추위가 계속될 예상.
2. 대기가 건조하여 산불 우려가 있는 지역에 주의 요망.
3.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
4. 동해 앞바다에서 0.5∼1.5m의 파고가 예상됨.

[설명]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강한 추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최저체감기온은 영하 7.5도까지 떨어지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일부 강원 영서 남부, 경상권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이므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의 높이로,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체감기온: 실제 온도와 바람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하여 느끼는 온도를 의미합니다.
- 대기 확산: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확산되어 분포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 파고: 바다의 물결이 위로 솟을 때의 높이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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