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권역 예담고, 역사를 만나다 > 생활

1. 해양권역 예담고는 비귀속 유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는 시설이다.
2. 목포에 조성된 예담고에는 발굴유물 4만1000여 점이 보관될 예정이다.
3. 상설전시관에서는 체험형 전시 '바다를 건너, 시간을 넘어'를 진행하며 유물 보존과 가치를 소개한다.
4. 국가유산청은 전국적으로 예담고를 조성하여 발굴유물 보관과 문화유산 보존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명]
국가유산청이 전남 목포에 조성한 해양권역 예담고는 해양권역과 도서 지역에서 출토된 비귀속 유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는 시설이다. 이곳에는 제주 고산리 유적, 광양 신금리 의암패총, 태안 마도 해역 등에서 발굴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된다. 또한, 상설전시관에서는 체험형 전시를 진행하여 관람객에게 유물 보존과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돕는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에 예담고를 추가로 조성하여 발굴유물의 보존과 활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유산 간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1. 유물 : 고고학적으로 중요한 발굴물이나 유물의 총칭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2. 전시관 : 유물이나 미술작품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공개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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