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로 한반도 전역 기온 대폭 하락 > 생활

1. 경기와 강원도에 한파특보 발령, 기온 대폭 하락
2. 강원 해안면과 설악산 등 영하 15도 아래까지 떨어지는 기록
3. 대관령, 철원, 파주, 서울 등 대부분 지역 기온 낮은 수치
4. 기상청은 북서쪽 상공 찬 공기로 중부 내륙 체감 추위 예상
5. 울릉도 독도 대설경보, 제주도 산간과 호남 서해안 대설주의보

[설명]
한반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기온이 대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강원의 양구 해안면과 설악산 지역은 영하 15도 아래까지 떨어지는 등 찬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크게 낮아져 대관령, 철원, 파주, 서울 등에서는 이번 겨울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 상공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지고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용어 해설]
- 한파특보: 한파로 인해 특별히 주의가 필요한 상황을 경보하는 것
- 대설경보: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발령되는 경보
- 체감 추위: 실제 기온보다 높은 바람이나 습도 등을 고려한 사람이 느끼는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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