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인력 줄이기 합의... 노사 강력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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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2-22 17:40 댓글 0본문
1.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노사 협의에 성공.
2. 2030년까지 독일 내 일자리를 3만5000개 이상 줄일 계획, 전체 직원 12만명 중 30% 감축 예정.
3. 공장은 폐쇄하지 않고 생산능력 축소 예정, 상대적으로 작은 공장은 전환 또는 매각 예정.
4.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170억유로 비용 절감 목표, 합의로 연간 150억유로 이상 아낄 전망.
[설명]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노사 간 협상을 통해 2030년까지 독일 내 일자리를 3만5000개 이상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전체 직원 12만명 중 약 3만5000명이 감축될 예정이며, 공장 폐쇄 대신 생산능력을 조절하고 작은 공장은 전환 또는 매각할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은 2026년까지 170억유로의 비용 절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며, 이번 합의로 인건비 15억유로를 포함해 연간 150억유로 이상을 아낄 전망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전기차 수요 부진과 경쟁사에 비해 높은 인건비 등으로 인한 경영적 어려움에 따른 대책으로 이해됩니다.
[용어 해설]
1. 노사 간 협상: 노동자 노조와 기업 경영진 간의 타협과 합의를 위한 의사소통 및 절차.
2. 인건비: 기업이 직원에 지불하는 임금과 급여, 복리후생비 등의 총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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