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 생활

1. 곡성 태안사의 적인선사탑이 국보로 승격됨.
2. 적인선사탑은 세워진 후 1,160년이 지난 석조물.
3. 석조탑에는 특별한 조각물과 목조건축 모습이 담겨 있음.

[설명]
국가유산청이 곡성 태안사에 위치한 적인선사탑을 국보로 승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탑은 석조물로, 적인선사 혜철이 세운 동리산문을 기리고 사리를 안치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탑에는 여러 개의 석재로 만들어진 기단이 있고, 사자상과 사천왕상 등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또한 목조건축의 지붕 형상을 본뜬 옥개석은 당대 최고의 석공이 만들었다고 추정되며, 탑에는 적인선사가 입적한 861년에 건립되었다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이 탑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적인선사 : 곡성 태안사를 세운 적인선사 혜철의 이름.
2. 국보 : 국가에서 지정하여 가치 있는 문화재로 지정한 것을 가리키는 용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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