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韓식 魅力 담긴 ‘스모크&피클스’ 출간 > 생활

1. 미국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스모크&피클스' 출간 간담회에서 한국에 대한 애정 표현.
2. 에드워드 리의 책은 가족, 요리, 레시피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음.
3. 리는 켄터키에서 자아를 찾아낸 후, 한국 음식과 미국 남부 음식의 닮은점을 매혹적이라고 표현.
4. 에드워드 리의 다른 두 권의 책도 국내 출간 예정.
5. 에드워드 리는 글쓰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셰프로 발돋움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힘.

[설명]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가 '스모크&피클스'를 국내에서 출간하는 소식이 화제다. 에드워드 리는 자신의 첫 번째 요리에세이인 이 책을 통해 가족, 삶, 그리고 요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읽는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미국에서 자신만의 목소리와 정체성을 찾아낸 그는 켄터키에서의 경험이 한국 음식과 미국 남부 음식이 닮은 점을 찾게 해주었다고 전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의 글은 앞으로 국내에서 출간될 '버터밀크 그라피티'와 '버번 랜드'와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드워드 리는 셰프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희망하며 계속해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내고자 한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용어 해설]
- 요리에세이: 요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에세이 형식의 책.
- 레시피: 요리 과정을 단계별로 기재한 요리법.
- 미국 남부 음식: 미국 남부 지역의 전통 음식으로 육류 중심이며 매콤하고 풍부한 맛이 특징적인 요리들.
- 백그라운드: 주인공 요리사의 배경과 이야기를 이야기하는 부분.
- 천직: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인연적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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